리벡 TH-G3 프로를 위한 짐벌 개봉기, 지지하중 3.6KG

안녕하세요 자유분방입니다. 오널은 리벡의 TH-G3이라는 짐벌의 개봉기를 보여드리려고합니다. 그리고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사용후기 또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제품 특징을 말하면 지지하중이 3.6KG까지로 대형모터가 들어가서 안정적인 휴대가 가능하다고합니다.

TH-G3는 0.5~3.6KG까지 탑재가 가능합니다. RED Helium이나 C100과 같은 카메라를 마운트해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형카메라를 위한 짐벌이기도 하지만 작은사이즈의 카메라들도 마운트가 가능합니다. 처음 제품을 열어보고 굉장히 묵적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동시에 뭔가 튼튼한 느낌의 안정감 같은 것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소형카메라에서부터 영화 촬영용 카메라까지 휴대가 가능한 3축멀티 액션 진동 짐벌입니다. 다채로운 액션 기능 외에도 전용 응용 프로그램과 연결해서 고급 원격 조작, 모션타임랩스 촬영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최대 18시간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장시간 촬영이 가능합니다. 위에 보시면 소니 A7M3와 같은 가벼운 바디에서부터 레드 에픽 드래곤 8K카메라까지 마운트가 되는 엄청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스에는 리벡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박스자체도 굉장히 큰편에 속하고 예전에 로닌S를 사용 했을 때 느낌이 드네요

박스안에서 꺼내보면, 파우치 백이 들어있습니다. 촬영시 이곳에 장비들과

짐벌을 챙겨서 들고다니다가,바로 촬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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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에는 한글로 된 설명서와 짐벌,스트랩,충전기 등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마운트를 위한 플레이트,삼각대, 배터리케이스도 있습니다.

짐벌의 사이즈는 꽤나 큰편입니다. 배터리 제외 1470g이고 192x79x460mm 사이즈입니다. 충전시간은 6시간 소요되고 작동시간은 최소 12~18시간입니다. 틸트, 롤, 팬각도 범위는 360도 회전 무제한입니다.

사용자 설명서에는 각종 제품들의 모습을  확인 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케이스, 짐벌, 스트랩, 케이블, 충전기, 배터리, 슬라이딩플레이트, 렌즈지대, 미니삼각대, 높이조절 플레이트, 설명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케이블 경우에는 캐논, 소니, 파나소닉, pc연결 케이블이 있습니다,

짐벌을 잡아보았습니다.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짐벌은 사실 가볍다고 좋은것만은 아닙니다. 어느정도 무게감이 있어야하고 카메라도 무게감이 있을 때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짐벌의 측면에는 TH-G3 짐벌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위쪽을 보니 리벡이라는 브랜드명이 적혀있습니다. 리벡의 첫짐벌인데 추후 출시 될 제품도 기대가 큽니다.

버튼 조작부입니다. 단순한듯 하지만, 심플해서 편리했습니다. 모드버튼을 두번 누르면 원위치됩니다. 그리고 전원버튼을 두번 클릭하게되면

대기모드로 변경이되고 다시 두번 누르면 작동모드가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전원을 켰을 때 정말 빠른 속도로 짐벌 사용 가능 상태가 된다는 부분입니다. 전자식 짐벌의 경우 껏다 켤때 정말 오랜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부분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측면에는 PC에 케이블을 연결 할 수 있는 단자가 보입니다.

배터리는 18680 배터리로 보이네요, 리튬이온배터리가 아닌 이런형태로 교환 가능한 배터리입니다. 오히려 이런배터리가 시간도 오래가서 쓰고 편리한 경우 많습니다.

빠르게 짐벌의 배터리를 탈착하고 다른 배터리로 교환을 할 수 있습니다.

충전기에 꽂은 모습으로 빨간색 불이 점등 되었습니다. 충전 시간은 6시간 되고 C타입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기를 빼보니 초록불로 바뀝니다. 충전시 완료가 되면 초록색 불로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케이스가 들어있어서 휴대성이 간편합니다.

플레이트는 카메라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장착을 해주셔야하고 만약 렌즈와의 높이가 안맞으면 높이조절 플레이트를 이용해야합니다.

하단에는 동전 등으로 조여 줄 수 있습니다. 렌즈 방향이 화살표로 표시가 되어 있으니 사전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소니 a7r2 플레이트를 마운트 해보았습니다.

사용 할 렌즈는 탐론 17-28입니다. 짐벌 촬영시에는 아무래도 광각렌즈가 좋습니다.

그다음 위와 같은 방식으로 카메라를 마운트 해줍니다.

컬리브레이션 중

그리고 컬리브레이션이 안정적으로 된 모습입니다.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서 멈춰있는지 봐야하는데, a7r2에 탐론 17-28 조합은 너무 가벼워서 완벽하게 컬리브레이션이 되지 않습니다.

그밖에도 스마트폰 어플을 연결하여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사진, 동영상, 팔로우포커스, 줌 세밀한 조정 등

마운트 된 모습

조작은 단순한것이 가장 좋네요, 모드는 팬팔로모드, 팬&틸트모드, 락모드, 롤팔로모드로 4가지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상단에 3개의 led 등이 점등되면서 짐벌이 켜지게 됩니다.

손으로 잡았을 대의 그립감, 아무래도 사이즈가 있는 짐벌이다보니 삼각대를 연결해서 사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언덕슬렁 상태로 촬영을 해보는 모습입니다. 바닥지면 팔로우 촬영을 할 때 사용합니다.

상단으로 해놓았을 때도 안정적이네요, 플레이트와 짐벌에 락이 잘 걸려있어서 불안하지가 않아서 좋았습니다.

상단 다이얼을 통해서 틸트나 팬 등의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부드럽게 버튼을 이용해서도 컨트롤이 가능했습니다.

모드 버튼을 통해서 각 팔로우 모드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번포스팅에서는 리벡의 프로유저들을 위해 출시된 짐벌인 TH-G3짐벌을 소개해드렸습니다. 500~3.6kg 까지 하중범위가 넓기때문에 프로라고 써놓았지만, 아마추어 유저 가릴 것없이 어떤 카메라든 올려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실제로 외부에 나가서 촬영을 해보고 그결과물을 전해드려보도록 할게요 다음이야기에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