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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버글로우필름의 박선호 실장입니다. 이번 RS-610C PLUS 체험단에 선정되어 사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본 사용기는 간단한 내용만 포함될 예정이며, 추후 자체 스튜디오에서 보다 구성있는 영상으로 다시 한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저는 다년간 여러 타입의 PTZ 컨트롤러를 설치하고, 또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제가 사용하면서 가장 필요하다고 느끼는 점은, 설치자 입장이 아닌, 실제로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서 '이 점이 편리하다, 이 점이 개선 되었으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라는 내용들입니다. 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앞으로 컨트롤러 견적이 들어올 시 RS-610C PLUS 제품만 제안드릴 예정인데, 가격이 기능에 비해 너무 저렴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점입니다. 아래에서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 1. 3인치 풀 컬러 LCD 창 이미 해외에서는 LCD 창이 있는 PTZ 컨트롤러가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해외 직구를 실패해본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반품과정도 까다롭거나 안될 확률이 높은 해외직구를 무턱대고 할 수는 없었습니다. 이번 디지털홍일에서 출시한 RS-610C PLUS 컨트롤러는 3인치 풀 컬러 LCD 창 이 있어, 별도의 프리뷰 모니터 없이 자체 LCD 창으로 화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카메라의 연결상태와 프리셋 기능등의 작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 2. 간편한 프리셋 저장, 및 불러오기 기존 컨트롤러 사용시 불편했던 점은, 프리셋을 저장하고 불러오는데에 버튼을 두번씩 눌러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번이냐 두번이냐 차이가 얼마나 차이가 있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집중을 요하는 강의환경에서 칠판 화각 전환시, 또한 한대의 카메라로 프리셋기능을 이용해 빠른 화각전환이 필요할 시,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RS-610C PLUS 컨트롤러는 STORE, CALL 버튼을 번갈아가며 선택할 수 있어 헷갈리지 않고, 저장 이후 CALL 에 설정, 불러오려는 번호만 1번 누르면, 해당 번호로 불러오기가 가능합니다. 3. 부드러운 수동조작 키감 일부 컨트롤러의 경우, 프리셋 기능은 원활하게 작동하지만, 수동 조작시 상당히 조잡하거나, 키감이 굉장히 민감해 섬세한 조정이 불가능한 제품이 있습니다. RS-610C PLUS 컨트롤러는 수동 조작시에도 아주 부드러운 조작감을 보여주며, PTZ SPEED 노브로 PTZ 속도를 바로 조절 할 수 있어 이점도 정말 편라힙니다. 4. F1, F2 펑션키 제가 사용해본 거의 대부분의 PTZ 컨트롤러가 CAM OSD 까지는 원활하게 작동을 하더라도, 전원을 켜고 끄는 기능이 없어, PTZ 카메라 시용 이후 PTZ 카메라를 끄려고 리모컨을 들고 PTZ 카메라 앞에서 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RS-610C PLUS 컨트롤러는 F1키에 사용자 지정 키를 설정할 수 있고, 해당 키에 전원버튼을 삽입하여 원격으로 전원을 껐다 켤 수 있습니다. 이점 역시 조정실과 PTZ 카메라가 멀리 떨어져 있는 환경일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5. PoE 전원 입력 랜선하나로 전원과 데이터 입력이 가능하다는 점은 정말 큰 장점입니다. 먼거리에 설치시에도 별도의 전기선을 가설할 필요 없이, 랜선으로 전원입력이 가능하므로, 다량의 PTZ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시 비용과 미관 측면에서 더욱 도움이 되는 기능입니다. 마치며... 이번 디지털홍일에서 취급하시는 RS-610C PLUS 제품은 그야말로 획기적이고, PTZ 컨트롤러가 필요한 현장이라면 가장 탁월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섬기는 교회에도 RS-610C PLUS 컨트롤러를 설치해드려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PTZ 컨트롤러중 어떤게 가장 좋냐고 제게 문의한다면 저는 RS-610C PLUS 컨트롤러를 바로 추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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